
SEC, 법원에 바이낸스 검사 명령 요청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18일(현지시각)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바이낸스가 현재 진행 중인 법적 소송에서 규제 당국이 요구한 문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워싱턴 DC법원에 바이낸스US에 대한 조사를 승인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규제 당국은 바이낸스의 커스터디 플랫폼 세푸 사용에 대한 우려를 재차 언급하면서 이 사건에 대한 SEC 조사 결과는 '긴급한 조사의 필요성'을 입증한다고 밝혔다.
"코인 리스크 평가"…뉴욕주, 암호화폐 감독 강화한다
미국 뉴욕주 금융감독청(NYDFS)이 암호화폐(가상자산) 상장·상장폐지와 관련한 감독 지침을 강화했다. NYDFS는 암호화폐 기업에 사기, 시세 조종, 충분한 준비금 여부 등 위험 평가 항목을 충족하도록 권고했다. 이날 해리스 청장은 성명서를 통해 "NYDFS는 암호화폐 산업의 운영 역량이 산업 발전에 발맞춰 소비자와 시장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조디아, 기관 대상 암호화폐 수익률 제공
암호화폐(가상자산) 커스터디(수탁) 업체 조디아 커스터디가 기관 대상으로 암호화폐(가상자산) 커스터디에 따른 수익률을 제공한다. 조디아 커스터디는 오픈에덴과 파트너십을 맺고 커스터디 중인 암호화폐 자산을 실제 수익으로 전환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관들은 스테이킹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톤코인, 텔레그램 협업 기대감으로 상승세 지속
텔레그램이 톤코인(TON) 기반의 암호화폐 지갑을 출시한다고 발표하면서 톤코인이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이같은 상승세에는 텔레그램과의 협업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주 싱가포르에서 열린 '토큰 2049' 컨퍼런스(콘퍼런스)에서 텔레그램과 톤 재단이 함께 '톤스페이스'(TON Space)라는 새로운 자체 수탁 지갑(커스터디 월렛)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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