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 출처=셔터스톡
마스터카드. 출처=셔터스톡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BTSE가 암호화폐를 법정화폐로 환전할 수 있는 마스터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현지시각) 밝혔다.

유로화 기준의 BTSE 마스터카드는 암호화폐로 잔액을 충전할 수 있으며, 마스터카드 제휴 업체들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ATM 현금 인출도 가능하다. 현재 마스터카드의 글로벌 가맹점은 모두 210개 국가에 총 5300만개가 있다.

BTSE 마스터카드는 암호화폐-실물화폐간 환전도 가능하다. 카드를 이용해 BTSE 플랫폼 내 보유 중인 암호화폐 잔액을 법정화폐로 바꿀 수 있다.

아울러 해당 카드는 ATM에서 일일 인출 한도 2000유로(약 290만원)까지 현금 인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드 신청을 위해서는 고객확인제도(KYC)를 완료해야 한다. 카드 연회비는 40유로(약 6만원)다. 단, 해당 카드를 통해 1만2000유로(약 170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연회비는 환급된다.

김제이 기자 안녕하세요, 코인데스크 코리아 김제이 기자입니다. 국내 정책·규제, 산업을 두루 다루고 있습니다. 늘 깊고 정확하게 보겠습니다. 기사에 대한 피드백은 댓글과 메일, 트위터 모두 환영합니다.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Hi, I'm Jey Kim, a reporter of CoinDesk Korea. I cover policy, regulation, and web3 industry. Feedback on articles is send via comments, email, and Twitter.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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