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가 13일(현지시각) X(트위터)를 통해 거래소에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암스트롱 CEO는 지난 8월 라이트닝 지원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라이트닝) 도입에 대한 검토가 모두 끝났다”며 “코인베이스에 라이트닝을 통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The team did a great job digging into this, and we've made the decision to integrate Lightning. Bitcoin is the most important asset in crypto and we're excited to do our part to enable faster/cheaper Bitcoin transactions. Will take some time to integrate so please be patient. https://t.co/FneeXkLI25
— Brian Armstrong ️ (@brian_armstrong) September 13, 2023
암스트롱 CEO는 “비트코인은 암호화폐(가상자산)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며 “비트코인으로 결제하는 것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라이트닝은 비트코인과 관련된 레이어2 기술로 이를 통해 비트코인 트랜잭션을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빠른 처리는 비트코인이 향후 일상 결제 수단으로 널리 채택되기 위한 중요한 조건이다.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은 세계 디지털 통화 시스템이고 라이트닝은 비트코인의 결제 레이어”라며 “코인베이스의 이번 결정은 1억 명의 사용자에게 더 빠르고 저렴한 비트코인 거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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